목적이 이끄는 삶1
이용원
20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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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골 1:16) 나는 왜 사는가?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런 혼란의 이유는 고민들의 출발을 우리 자신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이 되기를 원하는가?’ 이렇게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다. 만일 내가 당신에게 처음보는 발명품을 건넨다면 당신은 그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발명자와 사용설명서만이 발명품의 목적을 가르쳐줄 것이다.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서는 나로부터 출발해서는 안되며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만들어졌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서 우리는 살아야 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비결을 말하는 책들도 많이 있다. 만일 당신이 이러한 지침들을 따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심으로 노력한다면 성공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목표를 성공한다는 것과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은 절대로 같지 않다. 개인적인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놓칠 수 있다. 우리에게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이미 너무 많은 개인적 목표와 과중한 업무에 묻혀 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에 맞는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서 수 천년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리라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 모든 것은 개인적인 견해들의 총집합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참된 방법은 추리가 아니라 바로 계시(啓示)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을 볼 수 있다. 발명품의 목적을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만든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다행이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 속에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삶의 목적을 성경에 명확히 제시해 주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전 2:6-7) 하나님은 우리 삶의 시작일 뿐 아니라 우리 삶의 근원이시다.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 1:11)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해 보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한 촛점이 내 자신이었는가? 아니면 하나님이었는가? 삶이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상의 가치와 환경 속에서 하나님이 내 삶의 목적의 촛점이 되게 하기 위해 내가 힘써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인생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하루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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