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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에 드리는 예배순서
이용원 2009-09-26 추천 0 댓글 0 조회 735
추석날 아침에 드리는 가정예배



전통적인 제사는 고인에게 드리는 것이요. 추도식은 고인을 추모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대상과 예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날 하나님 앞에 서야 될 것임을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절하는 것은 금합니다.
추도식에는 조상을 추모하는 계기에 모인 가족들과의 친교가 중요시되어야 합니다.
고인을 기념하는 뜻에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 222, 305 ---------------------------- 다같이
(혹은 고인이 좋아하던 찬송가)
성시교독 ------------------------- 1번(시편 1편)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시편 112:1-6 -------------------------- 맡은이
말씀 ------------------------- 감사하는 가족이 됩시다 --------------------- 맡은이
찬송 ------------------------------- 543, 544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예배 후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며 친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설교요약 )

감사하는 가족이 됩시다



오늘 시편의 기자는 가족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상에 둘러앉은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족이 함께 모여 추석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다시 음미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이 땅에서 지키면서 즐거워하는 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이러한 가족의 후손은 땅에서도 강성하며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정직한 자가 되어 그의 계명을 이 땅에서 실천하며 삽시다. 그리하면 부요와 하나님의 축복이 그 집에 있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의가 있게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의롭게 살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어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은혜를 베풀고 빌려주는 자가 되어 그의 계명을 이 땅에 전파하며 사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읍시다. 그리하면 모든 것이 형통하고 그 하는 일을 의롭다고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영영히 요동치 않고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되어 마지막 순간까지도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금년에 우리 가족 모두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모이게 됨을 감사하십시다. 그리고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도 기억하십시다. 그들도 다음에는 그들도 모든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추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감사하는 사람은 혼자서 즐거움을 누리지 않습니다. 함께 더불어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이 참으로 감사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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