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쁨의교회

전체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칼럼

이전 페이지 이동 홈 화면 바로가기
도망자 다윗을 생각하며.....
이용원 2009.9.1 조회 1137

사울의 위협때문에
또 아들 압살롬의 반역때문에
도망자가 되는 다윗.
그런 그를 용기가 없다, 비겁하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물러날 때 물러나고
도망해야 할 때 도망하는 것이 용기이다.
믿음으로 하며서 무작정 대책없이 나아가는 것이 믿음일까?
믿음은 무대책, 무책임한 것이 아니다.
믿음은 꼭 전진만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물러남이 더 큰 전진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에.....

다윗의 도망자 신세.....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지금 우리 성도들 중에 다윗과 같이
모든 상황에서 뒤로 후퇴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다윗의 도망함이 위로가 되기를.....

댓글 0
상단으로